운전석에 앉아 버튼을 누르자 안전띠가 스스로 움직입니다.<br /><br />잠시 뒤 버클이 채워지면서 안전띠가 고정됩니다.<br /><br />몸이 불편하거나 안전띠 착용을 꺼리는 어린이들을 위해 자동화 기술을 적용한 겁니다.<br /><br />트렁크에 농구공을 올려놓자, 바닥에 있는 막대들이 스스로 높이를 조절해 감싸 안듯 공간을 만듭니다.<br /><br />사용 목적에 따라 자동차 내부공간을 마음대로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인데, 좌석 없는 자동차도 멀지 않았다는 전망입니다.<br /><br />세차 걱정을 덜어준 자동차도 있습니다.<br /><br />이렇게 자동차 앞부분인 라디에이터에서 로봇 청소기가 나와 언제 어디서든 세차가 가능합니다.<br /><br />현대차가 8년째 열고 있는 미래차 경진대회에 젊은 연구원들이 6개월 넘게 연구해 출품한 작품들입니다.<br /><br />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미래차 기술.<br /><br />미국과 중국의 통상 압박으로 잠시 주춤하고 있는 우리 자동차 산업의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YTN 김병용[kimby1020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7101415372031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